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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패스트패션 브랜드 포에버21(Forever 21)이 파산 보호 신청을 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포에버21은 재미동포 장도원, 장진숙 부부가 세운 브랜드로 전 세계 800여 곳에 매장을 두며 패스트 패션 빅3에 꼽히기도 했는데요. 급격한 매장의 확장으로 파산에 이르게 되며 현재는 3개 업체가 공동 인수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는 브랜드이죠. 그러나 포에버21이 새출발을 하는 이 시점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생겨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의류 디자인 도용 논란입니다. 얼마 전 35세의 의류 디자이너 앰버 리쉘(Amber Richele)은 한 팔로워로부터 SNS 메시지를 받았는데요. 바로 포에버21에서 판매하는 옷과 리쉘이 판매하는 옷의 디자인이 매우 유사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실제로 판매하는 옷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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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리아나 그란데는 미국의 의류 브랜드 '포에어21'을 고소했습니다. 포에버21 측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인기와 영향력을 제품 홍보에 이용하기 위해 마치 그란데가 브랜드를 지지하는 것처럼 조작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그러면서 저작권 및 상표권 침해, 허위 보증 및 홍보 권한 위반 등을 이유로 포에버21에 우리 돈으로 약 120억 원에 해당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실제로 포에버21이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라일리 로즈가 새로운 광고에서 아리아나 그란대와 생김새가 비슷한 모델을 캐스팅해 그란데와 비슷한 이미지로 캠페인을 찍었는데요. 아리아나 그란데 특유의 포니테일, 양쪽 머리에 달린 반짝이, 그리고 표정, 제스처까지 비슷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소식이 퍼지자, 한 드랙퀸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