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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세계적인 보디페인팅 챔피언이자 종이 아티스트, 그리고 공연 예술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빌리야 비트큐트(Vilija Vitkute) 최근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물의 기억(The Memory of Water)'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입니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물을 연결하고 싶었는데요. 이에 북극 로포텐제도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로포텐 제도는 '북극의 파라다이스'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험준한 산과 넓은 바다 등 독특한 풍경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빌리야 비트큐트는 여성 아티스트 친구들과 이곳에 함께 갔는데요. 댄서이자 안무가인 말고자타 수(Malgorzata Sus) 그리고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리니아 그림슈테트(Linnea Grimstedt)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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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 우리 주변을 돌아보기가 참 어렵습니다. 사실 우리는 멋지고 매혹적인 세계에 살고 있는데요. 다행히도 이를 잘 보여주는 풍경 사진작가들에 의해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죠. 이를 위해 올해도 '2020년 풍경 사진 공모전'이 열렸습니다. 이 공모전은 영국에서 열리는 것인데요.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이 공모전의 우승자는 '2020년 올해의 풍경 사진작가'라는 타이틀과 1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5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받는다고 하네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총 4개의 부문에서 부문별 우승작도 발표하고 있는데요. 부문별 우승작에는 1,000파운드의 상금이 수여된다고 하네요. 과연 올해 1,500만 원의 상금을 가져간 우승작은 어떤 ..
우리의 삶에 예술 작품을 녹이는 한 아티스트의 특별한 프로젝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로렌초 카스텔리니(Lorenzo Castellini)입니다. 그는 잘 알려진 명화를 길거리 풍경과 합치고 있는데요. 바로 '에어 콜라주'라는 기법을 이용한 것입니다. '콜라주'란 풀로 붙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인데요. 유화의 한 부분에 신문지나 벽지, 악보 등의 인쇄물을 풀로 붙이는 근대 미술의 특수한 기법 중의 하나이죠. 그리고 '에어 콜라주'는 풀로 붙이는 것이 아니라 인쇄물을 허공에 두고 사진을 찍음으로써 인쇄물과 풍경이 서로 상호 작용하고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죠. 그는 유명한 그림과 거리, 공원, 건물 등을 합치며 유머러스한 콜라주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명화를 현대적 맥락으로 활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