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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난동,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닌데요. 더욱 안타까운 것은 다른 승객에게 불안감을 조장하고 실제로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러한 행위에 대한 처벌이 매우 가볍다는 것입니다. '라면 상무'로 알려져 있는 전 포스코 상무이사는 형사처분을 받지 않고 회사에서 보직해임되고, 항공사의 블랙리스트에 올라가는 정도로 마무리되었으며, 승무원에게 욕설 및 폭행, 그리고 침까지 뱉으며 기내 동을 부린 두정물산 임범준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 ,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습니다. 만약 이런 행동을 우리나라 국적기가 아닌 미국 비행기에서 했다면 이들은 어떤 처벌을 받았을까요? 얼마 실제로 미국의 하와이안항공에 탑승한 우리 국민이 이런 민폐를 끼친 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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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동안 기내에서 악몽을 경험한 승객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 승객들은 어떻게 24시간 동안이나 기내에 있어야만 했을까요? RedFriday에서 이 끔찍한 사건의 이모저모를 알려드립니다. 1. L.A에서 하와이로 2월 1일 LA 국제공항에서 하와이 카훌루이 공항으로 이륙한 하와이안항공 33편은 같은 날 각기 다른 이유로 세 번 회항 후 결국 운항하지 못했습니다. 승객들은 24시간 동안 항공기 내에 있어야만 했습니다. 2. 첫 번째 회항 오후 4시 출발 예정이었던 비행기는 첫 번째 이륙 후 1시간 30분 에 다시 LA 국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항공사 측에서는 회항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기체에 기술적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flightradar24 3. 두 번째 회항 두 번째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