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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면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여름휴가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여름 휴가지 중의 하나는 해수욕장인데요. 새하얀 모래와 시원한 파도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피서객들은 이곳에서 모래놀이를 하고, 뜨거워진 몸을 식히려 바다에 풍덩 뛰어들기도 합니다. 혹은 해변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 하는데요. 이때 반드시 필요한 것은 '그늘'입니다. 그늘이 없다면 해변은 '천국'이 아닌 '지옥이 되어버릴 수도 있겠죠. 이에 많은 관광객들은 파라솔 등으로 그늘을 만들곤 합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즐거운 휴가철을 망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바로 개인 파라솔을 펴지 못하게 하는 일부 파라솔 사업자들 때문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올해 처음 생긴 것이 아닙니다. 수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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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서핑'은 해외 여행지에서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와이의 해변이나 캘리포니아의 해변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여유롭게 파도를 즐기는 서퍼들의 모습이 떠올랐죠.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서핑 인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연예인들은 방송을 통해 서핑하는 모습을 공개했고, 초보 서퍼들을 위한 강습소도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죠. 최근에는 해변에 자신의 몸보다 더 큰 서핑 보드를 든 젊은이들로 붐비는데요. '힙한 스포츠'의 상징이 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국내 서핑 여행지를 소개할텐데요. 과연 어떤 곳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산 부산의 송정해수욕장은 해운대나 광안리 해수욕장만큼 유명한 곳은 아닙니다. 그..
지난겨울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가 한풀 꺾이고 어느덧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종식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사람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여름휴가를 떠날 예정이죠. 가장 우려되는 장소 중의 하나는 해수욕장입니다. 우리 정부에서는 해수욕장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할 수 있도록 각종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에 방문하기 전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해수욕장 예약제' 뿐만이 아니라 파라솔에 개별 번호를 붙이고 파라솔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는 '파라솔 현장 예약제' 그리고 해수욕장의 붐비는 정도를 이용객이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 등을 내놓았습니다. 해변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최초로 발생했던 중국에서는 현재 그 확산세가 점점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봉쇄되었던 우한 지역도 봉쇄령이 해제되고, 점점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는 분위기이죠. 이런 가운데 해변을 찾은 한 관광객의 눈살 찌푸려지는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사진을 찍기 위해 갈매기의 날개를 거치게 잡고 놓아주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이 행동은 고스란히 영상으로 녹화되어 공개되었는데요. 중국 다롄의 한 해수욕장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합니다. 한 남자는 거칠게 갈매기의 날개를 잡고 있고, 옆에 있던 여성은 사진을 찍어주고 있습니다. 사진을 여러 각도로 몇 장 찍은 후 그는 거의 내동댕이 치듯 갈매기를 허공에 던져 날려버리고 있습니다. 한 여성은 소리를 지르고 이 남성은 갈매기를 날리며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