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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은 큰 골칫거리입니다. 값싸게 만들고, 가볍고 튼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자연에서 잘 썩지 않기에 심각한 환경 오염 문제를 야기하죠. 또한 플라스틱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를 사용해야 하기에 기후 변화 문제도 있습니다. 대체재를 찾아야 하지만 그 또한 쉽지 않기에 쓸 수도, 안 쓸 수도 없는 상황이죠. 그러나 얼마 전 네덜란드의 바이오 기업 아반티움(Avantium)에서는 세계적인 음료 기업 코카 콜라와 칼스버그, 그리고 프랑스 유제품 회사 다논의 지원을 받아 '식물성 플라스틱'을 개발하고 있다는 희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식물성 플라스틱은 옥수수, 밀, 그리고 사탕무에서 얻는 설탕인 첨채당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식물 당분으로 만들어졌기에 자연 안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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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석에서 불편하게 잠을 청해본 기억이 있으신가요? 목베개를 가져간다면 그나마 괜찮지만 작은 베개로는 모자라서 스웨터나 겉옷을 말아 쿠션을 만들어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었을 것 같습니다.한 회사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인터스페이스(Interspace)'라고 불리는 디자인입니다. 이 디자인은 사실 별 것 없어 보이지만 매우 혁신적인데요. 바로 좌석의 양 옆에 쿠션이 달린 '날개'를 다는 것입니다. 이 날개를 펼치면 사생활 보호뿐만이 아니라 머리를 기대고 잘 수도 있는 것이죠.실제로 이 아이디어는 CNN에 보도될 만큼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아이디어를 공개한 디자인 회사 New Territory의 창립자이자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hief crea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