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석에서도 목베개 없이 편하게 잘 수 있다는 비행기 좌석 화제

이코노미석에서 불편하게 잠을 청해본 기억이 있으신가요? 목베개를 가져간다면 그나마 괜찮지만 작은 베개로는 모자라서 스웨터나 겉옷을 말아 쿠션을 만들어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한 회사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인터스페이스(Interspace)'라고 불리는 디자인입니다.

이 디자인은 사실 별 것 없어 보이지만 매우 혁신적인데요. 바로 좌석의 양 옆에 쿠션이 달린 '날개'를 다는 것입니다. 이 날개를 펼치면 사생활 보호뿐만이 아니라 머리를 기대고 잘 수도 있는 것이죠.

실제로 이 아이디어는 CNN에 보도될 만큼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아이디어를 공개한 디자인 회사 New Territory의 창립자이자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인 루크 마일스(Luke Miles)는 버진애틀란틱 항공에서 디자인 책임자로 3년 동안 일한 항공기 디자인 계의 베테랑이라고 하네요. 

루크 마일스는 '현재 혁신적인 항공기 디자인은 보통 비즈니스 클래스나 퍼스트 클랫에 집중되어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제 혁신들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죠. 

그는 또한 이 좌석 디자인에 얼굴 인식 기능을 더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기술을 통해 승객이 잠든 것이 확인되면 좌석 앞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자동으로 꺼지게 하는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이코노미석이 조금이라도 편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빨리 이런 디자인이 상용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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