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바야흐로 필터 앱과 포토샵의 시대입니다. 이렇게 손쉽게 외모를 바꿀 수 있는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한 여성이 있는데요. 바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샬롯 로버츠(Charlotte Roberts)입니다. 샬롯 로버츠는 메이크업으로 어떤 인물이든 변신할 수 있는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샬롯 로버츠가 고작 18세에 불과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샬롯 로버츠는 11살 때부터 메이크업을 시작했습니다. 샬롯 로버츠의 언니인 애비 로버츠 또한 메이크업에 관심이 있었기에 이들은 함께 메이크업을 하며 실력을 쌓아왔죠. 샬롯은 유튜브 튜토리얼을 통해 메이크업을 배웠고 이를 끊임없이 연습하며 실력을 갈고닦았는데요. 이제는 전문가의 손길이라고 해도 믿길 정도의 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샬롯 로버츠는 66만 3,000명이 인스타그..
더 읽기
공장에서 나온 특색 없는 인형에 생기를 불어넣는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스페인 출신의 호세 프란시스코 세레초 롤란(Jose Francisco Cerezo Rolan)입니다. 그는 인형에게 원래 그려져 있던 화장을 지우고 인형을 더 사실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다시 화장을 하고 있죠. 특히 그는 화장을 통해 평범한 인형을 TV, 영화에 나오는 유명인들과 캐릭터로 변신시키는데요. 한눈에 보면 누구인지 알아볼 정도로 인물의 특징을 잘 살려 메이크업을 완성시키고 있습니다. 가장 작품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영화 에서 하얀 여왕 역으로 등장한 앤 해서웨이입니다. 그의 작품을 보며 어떤 스타들을 표현했는지 맞춰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과연 호세 프란시스코 세레초 롤란이 다시 탄생시킨..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메이크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메이크업 아티스트’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아티스트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예술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죠. 오늘 소개할 것 또한 예술이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의 메이크업인데요. 바로 중국의 ‘실리콘 메이크업’입니다. 실리콘 메이크업은 실리콘 가짜 피부를 이용한 메이크업입니다. 그리고 이는 상처 등 특수 분장을 위해 많이 사용되었죠. 그러나 중국의 많은 젊은 여성들은 도자기 같은 피부, 오똑한 콧날 등을 만들기 위해 실리콘 가짜 피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실력은 거의 조각가 수준인데요. 틱톡 영상을 통해 자신이 만든 가짜 피부를 떼어내며 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치와와(Qi Huahua)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
요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단순히 화장을 하는 것을 넘어서 진짜 '아티스트'라고 불릴만한 작품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탤 펠레그(Tal Peleg)입니다. 펠레그는 '아이 메이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요. 눈 화장을 통해 영화, 뮤지컬, 혹은 동화나 이야기의 한 장면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이섀도와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만들어내는 그녀의 작품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눈동자의 동공과 눈썹을 그림의 한 요소로 사용한다는 것인데요. '공주와 개구리' 작품에서 펠레그는 눈썹을 공주의 머리카락으로 묘사했으며 '공주님와 완두콩' 작품에서는 동공을 거대한 완두콩으로 묘사했네요. '잘한다'를 넘어서 '경이롭다'라고 말할만한 그녀의 아이 메이크업은 과연 어떤..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안에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아름다움의 개념은 제각각일 수 있다는 뜻이겠죠. 어떤 사람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또 어떤 사람들은 도시의 번화한 거리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할 때 더욱 의견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적인 아름다움에서 좌절감을 많이 느낍니다. 흉터나 주름이 있다든지, 나이가 많이 들어 탄력이 없을 때, 혹은 여러 가지 이유로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있죠. 그리고 이렇게 외모를 이유로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을 위해 한 사진작가가 나섰습니다. 에밀리 런던(Emily London)이라는 이름의 작가입니다. 그는 많은 여성들을 변신 시키고 이를 화보와 같이 멋진 사진으로 남기고 있는..
'특이함'과 '정교함'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그는 '아트'에 가까운 손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좁디좁은 입술 위에 감탄을 자아낼 만큼 정교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요. 바로 립 아티스트라는 흔한지 않은 칭호가 어색하지 않은 라이언 켈리(Ryan Kelly)입니다. 라이언 켈리는 지난 2015년 가수 케이티 페리의 레프트 샤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을 때 이 상어를 입술에 한 번 그려보았고 이 메이크업으로 인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이후에도 계속해서 립 아트를 선보이며 현재는 자신의 립 아트를 이미지로 만들어 판매하기까지 하고 있죠. * 레프트 샤크 : 유명 팝가수 케이티 페리가 공연할 때 화제가 된 백댄서. 어딘지 엉성하고 타이밍이 맞지 않은 안무로 대중에게..
이사배, 포니, 씬님, 레오제이.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커버 메이크업'의 장인이라는 것입니다. 메이크업 하나로 유명 인사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커버 메이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요. 바로 영국 출신의 알렉시스 스톤(Alexis Stone)입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알렉시스 스톤이 남성이라는 점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 연예인들을 복사 붙여넣기 수준으로 재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사실 드래그 퀸(Drag Queen)입니다. 드래그 퀸은 스커트, 하이힐, 화장 등 옷차림이나 행동을 통해 과장된 여성성을 연기하는 남자를 일컫는 말인데요. 즉 여성으로 분장하는 것이 그에게는 일상적인 일이라는 뜻이겠죠. 알렉시스 스톤은 ..
보통 메이크업이라고 하면 이목구비를 더욱 뚜렷하게 살려 아름다운 외모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사실 메이크업의 세계는 이를 넘어서 무궁무진합니다. 어떤 아티스트들은 메이크업을 통해 유명 연예인과 얼굴을 비슷하게 만들고, 또 할로윈 등의 이벤트에는 특정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죠. 얼굴뿐만이 아니라 보디페인팅을 통해 원하는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낼 수도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메이크업 아티스트 또한 메이크업의 한계를 뛰어넘었습니다. 바로 자신의 얼굴을 캔버스로 삼아 어떤 인물, 혹은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영국 출신의 엘리 루이스(Ellie Lewis)입니다. 그는 원래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그림 그리기를 즐겼다고 하는데요. 대학교에 간 이후 메이크업에 대..
'메이크업'의 한계는 과연 어디일까요? 보통 메이크업이라고 하면 이목구비를 더욱 뚜렷하게 살려 아름다운 외모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메이크업의 세계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메이크업을 통해 유명 연예인과 얼굴을 비슷하게 만들고, 또 할로윈 등의 이벤트에는 특정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죠. 얼굴뿐만이 아니라 보디페인팅을 통해 원하는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 또한 메이크업의 한계를 뛰어넘었는데요. 그는 자신의 얼굴을 캔버스 삼아 많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많은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애니 토마스(Annie Thomas)입니다. 애니 토마스는 메이크업 도구와 종이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표현해내고 있는데요...
몇 십 년간 봐온 내 얼굴. 그리고, 오랜 기간 이 얼굴에 메이크업을 해 왔죠. 내 얼굴은 내가 가장 잘 안다는 마음으로 수백 수천 번 메이크업을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문가의 손길은 우리의 반복된 '훈련'으로 다져진 실력도 넘어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줄리아 이스마일로바(Julia Ismailova)가 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마일로바는 자신의 SNS에 '본인이 한 메이크업 VS. 전문가가 한 메이크업' 사진을 나란히 올리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한 메이크업이라고 해서 '웨딩 메이크업'처럼 진하거나 과장되지 않습니다. 여성들의 얼굴 특징을 잘 살려 최대한 자연스럽게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데요. 보통은 얼굴톤에 따라 블러셔를 더하고, 눈썹을 자연스럽게 정리하며, 얼굴과 헤어 ..
각종 챌린지가 난무하는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얼마 전부터 유행하는 한 챌린지가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바로 폭스 아이 챌린지(Fox Eye Challenge)입니다. 폭스 아이 챌린지는 말 그대로 여우 같은 눈모양을 만드는 것인데요. 눈썹 뒷부분을 날카롭게 깎고 샤프한 라인으로 눈썹을 다시 그린 뒤 위로 치켜 올라간 아이라이너를 그려 날카로운 눈매를 만드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셰딩을 통해 코와 턱 모양을 슬림 하게 만들어 샤프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죠. 이 챌린지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핫한 모델인 켄달 제너와 벨라 하디드, 슈퍼 인플루언서인 카일리 제너의 메이크업 스타일에 영감을 받은 것으로 현재 #foxeye라는 해시태그는 1천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
2019년 많은 핸드폰 카메라 필터 어플이 유행했습니다. 성별 전환 필터, 베이비 필터, 노안 필터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죠. 최근 또 하나의 필터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바로 '생얼 필터'입니다. 생얼 필터를 적용한 많은 유명 인사들의 사진도 덩달아 화제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생얼 필터를 끼얹은 유명 인사들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메이크업을 하든 하지 않든 아름다운 자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