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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뉴욕을 시작으로 런던, 밀라노를 지나 파리 패션 위크까지 막을 내렸습니다. 이는 코로나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것인데요. 이에 패션계에서는 심혈을 기울여 올해 패션 위크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브랜드에서는 스타들을 초청해 프론트로우에 좌석을 제공했고, 이들은 해당 브랜드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서며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죠. 우리나라에서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파리로 출국했는데요 지수는 디올, 제니는 샤넬, 로제는 생로랑의 패션쇼에 참석하며 해당 브랜드들은 언론과 SNS의 관심을 더욱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앰버서더(홍보대사) 한 명 없이 조용히 패션쇼를 진행한 한 디자이너 브랜드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 브랜드는 파리를 조금 벗어난 한적한 곳에서 컬렉션을 선보였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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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하루에도 몇 백 번씩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공항 활주로. 이 공항 활주로 한 가운데 무덤이 있다면 믿을 수 있으신가요? 실제로 미국에는 무덤이 있는 활주로가 있는데요. 바로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하고 있는 사바나 힐튼 헤드 국제공항의 10번 활주로입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공항의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바나 공항은 확장을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확장지에는 노예들의 무덤을 포함해 약 100여개의 무덤이 있었죠. 공항 측에서는 무덤의 이장을 위해 가족 및 후손들과 협상을 했는데요. 4개를 제외한 무덤은 순조롭게 협상이 진행돼 윌밍턴강 위 절벽에 위치하고 있는 보나벤쳐 공동묘지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4개의 무덤은 끝내 이전할 수 없었습니다. 이 중 두 개의 무덤은 도츤(Dot..
한 남성이 현란하게 춤을 추는 동영상이 SNS에서 크게 화제입니다. 이 세상에는 춤을 잘 추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 동영상이 화젯거리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 남성이 춤을 춘 장소가 공항의 비행기 계류장이기 때문입니다. 반짝이는 교통 지시봉이 마치 클럽의 야광봉이라도 되는 양 신명나게 춤을 췄는데요. 그는 왜 이렇게 신나게 춤을 춘 것일까요? 이 주인공은 바로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일하는 아메리칸 에어라인 소속의 자말 앨런(Jahmaul Allen)이라는 남성입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담당하던 비행기가 활주로를 향해 이동하는 것을 보는 도중 한 여자아이가 울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그냥 이 여자아이를 웃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그리고는 이 여자아이를 보며 재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