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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많은 사람들은 제대로 된 여름휴가를 즐기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순차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있으며 점점 우리의 삶은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죠. 이에 많은 사람들이 올해 여름휴가를 멋지게 보내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SNS에서 많은 여름 휴가 사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여행을 SNS에 기록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죠. 이런 게시물은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는데요. 아마 사람들이 SNS에 멋진 사진을 올리는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그러나 많은 SNS 유저들은 굳이 보고 싶지 않은 여행 사진도 있다고 합니다. 힐튼 계열의 호텔 브랜드 '햄튼 바이 힐튼'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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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인류는 항상 높은 것에 대한 선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아주 오래전 바벨탑을 쌓았으며, 1950년대부터는 에베레스트산을 등반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높은 건축물을 짓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도 하늘에 닿고자 노력하는 인류의 노력 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일본의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우시쿠 대불이죠. 우시코대불은 총 120미터의 높이인데요. 현재는 세계 5대 조각상 중의 하나입니다. 1993년 완공된 이 불상은 당시 ‘세계 최고 높이의 석상’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미얀마의 불상이 이 기록을 추월했고 2008년 중국, 그리고 2018년에는 인도에서 완공된 여신상으로 인해 현재는 세계 5대 조각상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려동물의 사진을 찍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특히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는다면 이는 더 어려워지죠. 요즘 SNS에서는 이런 어려움을 다른 반려인들과 함께 나누기라도 하듯 '인스타그램용 사진 vs. 현실 사진'을 공개하는 것이 유행인데요. 우리 아이와 한 장의 완벽한 사진을 찍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는지 보여주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하인드 컷도 완벽한 사진 못지않게 귀여운데요. 어떻게 해도 귀여운 우리 반려동물들의 진짜 모습은 어떨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타인의 SNS 사진을 보며 자괴감을 느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잘록한 허리와 매끈한 복근, 그리고 예쁜 얼굴과 밝은 미소 혹은 큰 키에 넓은 어깨, 날렵한 턱 선과 식스팩까지 어느 것 하나 부럽지 않은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텐데요. 물론 잘 나온 사진만 SNS에 올리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나도 모르게 그들과 나를 비교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여성이 인스타그램의 이런 부작용에 공감하고 자신의 턱살과 보정 없는 진짜 모습을 공개하며 '이런 내 모습도 괜찮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용 사진 그리고 현실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SNS 속 얼굴이나 몸매가 실제로도 항상 그런 것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로 태국 모델 비엔나(Vienna)입니다..
이제는 SNS가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죠. 물론 SNS의 순기능도 많이 있겠지만 부작용도 있습니다. 보여주기 식의 삶, 그리고 남과 비교하는 삶 등이 그것이겠죠. 그리고 태국 방콕 출신의 포토그래퍼 촘푸 바리톤(Chompoo Britone)은 SNS 뒤에 숨은 진실을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촘푸 바리톤은 몽꿋왕 랏크라방 기술원(King Mongkut’s Institute of Technology Ladkrabang)에서 사진 예술을 전공했는데요. 기발한 아이디어와 정교한 사진 기술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더 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1 #2 #3 #4 #5..
'눈은 영혼의 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눈 안에는 사람의 영혼이 담겨있으며, 눈은 진실을 말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 말은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얼마 전 한 사진작가가 동물의 눈을 촬영한 이미지를 공개했는데요. 마치 미지의 행성 같은 신비한 모습으로 동물들이 지금껏 살아남기 위해 환경에 적응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르메니아 출신의 사진작가 수렌 만블리안(Suren Manvelyan)입니다. 사실 수렌 만블리안은 이론 물리학자인데요. 아르메니아 예레반 주립대에서 양자 카오스 이론을 공부한 후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16세 때부터 취미 삼아 사진을 찍어왔다고 하는데요. 2006년부터 프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죠.그가 ..
'반짝이는 것이라고 해소 모두 금은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요즘 SNS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기도 합니다. 많은 SNS 스타들이 멋진 삶을 과시하며 올리는 사진들이 때로는 거짓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조금 더 멋진 사진을 위해 과도한 보정이나 필터를 사용하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보정이라기에는 실패한 것 같은 SNS 스타들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1. 갸루상 아니세요? 2. 세계 어디를 가나 같은 구름이 그녀를 따라다니네요. 3. 브런치를 즐기는 한 여성. 맛있어 보이는 이 음식이 사실 가짜였네요. 4. '기린인줄' 어마 무시한 목 길이네요. 5. '기린인줄' 어마 무시한 다리 길이네요. 6. 참 예쁜 노을이기는 한데요. 왜 죄다 나무 위에서 끝났는지.. 7. 자신의 배만 납작해..
이 사진을 보신 적이 있나요? 한 커플이 달리는 열차 밖으로 몸을 기울여 키스하는 사진입니다. 물론 여자는 두 손으로 기차의 손잡이를 잡고 있었으나 하체의 체중은 거의 남자 쪽에 실려 있었으며, 무게를 온전히 받고 있는 이 남성은 심지어 한 손으로 기차의 손잡이를 잡고 있어 매우 위태로워 보이는 사진이었습니다. 그들은 이런 자세로 키스를 하고 있으며 이 커플의 뒤로는 낭떠러지가 있네요. 이 사진은 스리랑카에서 촬영된 것인데요. 이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벨기에 브뤼셀 출신의 부부 진(Jean), 그리고 카밀(Camille)이었습니다. 이 사진은 단숨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36,000개의 '좋아요'와 68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으며 각종 매체에서 이 사진을 소개하기도 했죠. 그러나 이 사진이 좋은 쪽으로만 ..
SNS의 여행 사진을 보면 뭔가 '데자뷔'인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같은 장소에 가고, 같은 음식을 먹으며,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죠. SNS가 가져다준 하나의 트렌드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오늘 RedFriday에서는 이제는 조금 식상해진 사진 포즈들을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은 몇 개나 해보셨나요? 1. 피사의 사탑 기울어진 피사의 사탑을 손을 받치는 사진. 식상하지만 왠지 가서 이 사진을 안 찍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있네요. 모든 사람들이 이 사진을 찍는 것을 보면 사실 웃기기도 합니다. 2. 런던런던의 명물. 빨간 공중전화 부스에서 전화하는 콘셉트는 다소 올드해 보이네요. 3. 애비 로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횡단보도. 애비 로드입니다. 애비 로드는 비틀스의 앨범 커버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