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크리스마스 트리?' 트리와 닮은 드레스 입어 화제 된 셀럽들

연말입니다. 아파트 단지뿐만이 아니라, 쇼핑몰, 백화점, 그리고 집 안에 트리가 빛나는 시즌이죠. 트리는 그 자체로 사람을 들뜨게 하는데요. 조명의 따뜻함과 장식의 화려함 덕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똑 닮은 드레스를 입은 셀럽들을 소개합니다. 트리의 따스함과 화려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드레스는 과연 누가 입었을까요?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의 주인공 레이 역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데이지 리들리입니다. 블루 색상의 A라인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마치 파란색 트리를 연상시킵니다.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드레스의 A라인 트레인, 그리고 트레인에 달린 깃털이 크리스마스 조명을 연상케합니다.

가수 리타 오라의 드레스 역시 트리와 똑 닮은 모습입니다. 곡선의 미를 자랑하는 러플과 골드 장식으로 인해 자칫하면 차가워 보일 수 있는 화이트 컬러의 트리를 따뜻하고 세련되게 만들었네요.

나오미 캠벨의 메탈릭 드레스입니다. 다소 트리와는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오른쪽의 트리 모양 조명과 닮은 구석이 있네요.

라벤더 색상의 드레스를 입은 마고 로비입니다. 연보라빛의 트리와 닮았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레오미 앤더슨이 입은 레인보우 컬러의 드레스와 레인보우 컬러의 볼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닮았습니다.

가수 카일리 미노그의 화려한 핑크빛 드레스입니다. 다소 과하게 치장된 핑크빛 트리와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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