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이 입었나?' 유명 패션 브랜드의 기묘한 디스플레이 화제

옷을 살 때 옷만 보고 사는 경우는 드뭅니다. 입었을 때 어떤 핏인지도 중요하죠. 대부분의 옷 가게에서 마네킹을 사용하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패션 브랜드에서는 다소 독특한 방법으로 옷을 디스플레이 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의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 자라에서는 청바지를 선보였는데요. 마치 유령이 이 청바지를 입은 것처럼 광고하고 있습니다. 이 청바지는 화이트 컬러와 애시드 블랙 컬러 두 종류인데요. 심지어 신발까지 신고 있어 진짜 누군가가 이 청바지를 입은 것처럼 보이네요. 이 청바지는 29.99 파운드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트위터 유저 @GrrlGhost는 이 장면을 자신의 계정에 올렸으며 이 게시글은 큰 화제가 되었죠. 그러나 이 장면이 어떻게 촬영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자라가 특이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8년 12월 자라에서는 이상하게 옷을 입은 모델들을 공개한 적도 있었죠. 한 모델은 코트를 뒤에서 걸치지 않고 앞으로 걸쳤으며, 또한 코트를 머리 위로 푹 뒤집어쓴 모델도 있었죠. 코트를 스커트처럼 입은 모델도 있었으며 스카프를 모자처럼 덕지덕지 두른 모델도 있었습니다. 패딩을 백팩처럼 매고 있는 모델까지 등장하자 네티즌들은 '자라 모델들이 옷 입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 아니냐'라는 농담을 할 정도였습니다.

사실 패션계에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데요. 이런 기묘한 방법으로 언론과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자 하는 것이 자라의 목적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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