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종 차별의 문제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죠. 미국, 유럽 등지에서 중국인을 넘어 아시아인 전체에 대한 혐오가 표출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사건 이후 이 지역의 정치인들은 SNS를 통해 인종차별에 대한 분노를 나타내기도 했는데요. 앙뚜안 드 제파니옹 시장 후보는 누군가가 '비겁하게' 이런 행동을 했다면서, 이런 폭력 앞에서 '매우 부끄럽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의원은 이 사건에 대해 '어리석은 피해'를 입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현재 SNS에서는 #iamnotcorona #JeNeSuisPasUnVirus 등의 해시태그 운동으로 동양인 혐오를 멈춰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