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스타킹인줄~' 검은 바탕색이 타투의 새로운 트렌드?

문신, 혹은 영어식으로 타투의 인식은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조직폭력배나 범죄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문신은 현재 하나의 '패션 아이템'처럼 자신을 표현하는 한 방법으로 급성장하고 있죠. 연예인들의 문신 사랑도 문신의 인기에 한몫하고 있는데요. 배우나 아이돌의 작은 문신을 따라 하려는 사람들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쪽 팔을 모두 문신으로 뒤덮어버린다면 어떨까요? 마치 '문신 팔토시'를 착용한 것 같은 모습일 것 같은데요. 실제로 이런 문신을 선보이는 타투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입니다.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타투 아티스트 에스더 가르시아(Esther Garcia)는 다소 독특한 문신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바탕색을 검은색으로 하는 디자인입니다. 

사실 이 아티스트는 상처 등을 가리는 '커버업'을 하기 위해 이런 디자인을 처음으로 고안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꼭 커버업이 아니더라도 검은색 바탕에 꽃, 풀, 나비, 새 등의 무늬가 있는 문신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트렌드가 될 그의 작품을 더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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