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팬티를 입고..' 코로나 때문에 화상회의 하다가 일어난 최악의 상황 TOP 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적극적으로 실천되고 있습니다. 이 일환으로 회사에서는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화상 회의를 활용하고 있죠. 

사실 사람들은 화상 회의 시스템에 그리 익숙하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이들은 화상 회의를 해야 하기에 웃픈 사건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코로나19 때문에 화상 회의를 하다가 일어난 최악의 상황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팬티 입고 엉덩이 긁적긁적

4명의 팀원이 화상회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작별 인사를 하며 화상회의가 끝났죠. 그러나 이들의 카메라는 꺼지지 않았는데요. 한 팀원은 카메라가 켜져 있는지도 모르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문제는 그가 바지를 입지 않고 속옷만 입고 있었다는 것이죠. 그는 앞으로 걸어가더니 팬티 안으로 손을 넣고 엉덩이까지 긁적였습니다. 동료들은 웃음을 터트렸고 결국 한 동료가 그에게 전화를 해서 아직 카메라가 켜져 있다고 말해주고 있네요. 그는 깜짝 놀라며 방 밖으로 뛰쳐나가고 말았습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인정한 감자 팀장님

미국의 비영리 조직 '피플 포 디 아메리칸 웨이'의 화상 회의 때 일어난 일입니다.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활용해 화상 회의를 했는데요. 실수로 영상 필터를 켜 상사가 감자로 변신해버렸습니다. 상사는 필터 해제 방법을 끝내 찾지 못했는데요. 회의 내내 저 상태로 있었다고 하네요. 두 직원이 미묘하게 웃음을 참고 있는 모습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 갑자기 진지한 회의가 중단된 사연은?

진지한 회의를 이어가던 한 남성. 갑자기 고양이가 무릎 위로 뛰어 올라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모든 회의가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회의에 참가하던 사람들은 고양이냐고 묻고, 고양이 좀 보여달라는 말만 했다고 합니다. 


4. 팬티 입은 동거남 커밍아웃

한 여성이 블라우스를 입고 화상 회의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진지하게 무언가를 말하던 그는 뒤쪽으로 남성이 오는 것을 보았죠. 이 남성은 손에 마실 것을 들고 있었고, 위에는 스포츠팀 유니폼을, 아래에는 속옷만 입고 영상 안으로 등장했는데요. 여성이 화상회의를 하는 중이라는 것을 몰랐던 것처럼 말을 거네요. 이에 이 여성은 손짓으로 가라고 표시했고, 당황해 도망치던 남성은 어딘가에 쾅 부딪혀 휘청거렸습니다. 이에 이 여성은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5. 상사에게 영상 통화 건 '동료'

재택근무를 하던 한 남성이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는 서재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아이가 상사에게 영상통화를 걸고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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