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안 어울리는 것들 모아 만든 기막힌 로고 디자인

매우 단순한 이미지인 것처럼 보이는 로고. 그러나 로고 디자인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로고는 제품이나 기업이 지니는 이미지를 쉽게 전달해야 하며, 이를 통해 대중에게 호감을 주고, 많은 매체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죠. 그만큼 로고 제작자의 아이디어와 세부적인 디자인이 중요한 작업입니다. 

인도네시아 출신의 로고 디자이너 랜디 세믹스(Rendy Cemix)는 로고의 이런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는 아주 특별한 로고를 만들어 자신의 SNS에 올리고 있는데요. 이 로고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로고일까요?

누군가에게 의뢰를 받아 만든 로고는 아닙니다. 자신이 재미로 만드는 로고인데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물건이나 동물 등의 이미지를 하나로 모아 두 개의 특성을 모두 나타내는 로고로 만드는 것이죠. 특정 제품이나 브랜드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네티즌들이 로고를 봤을 때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로고 자체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지네요. 과연 어떤 로고가 있을까요?

1. 큰부리새 + 불


2. 산 + 여우


3. 카멜레온 + 코끼리


4. 유니콘 + 아이스크림


5. 쿠두 + 펜


6. 고추 + 카멜레온


7. 바나나 + 비행기


8. 행성 + 사탕


9. 하마 + 아이스크림


10. 독수리 + 화살


11. 코끼리 + 색소폰


12. 도끼 + 주먹


13. 닻 +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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