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디좁은 좌석, 작은 트레이 테이블, 그리고 작은 창문 밖으로 보이는 구름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것 중의 하나가 아닐까요?
코로나19로 국경문이 닫히고, 하늘길 또한 막히고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인해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은 하지 않고 있어 비행기를 탈 기회가 많이 없어지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가상 비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유튜브에서 유명한 세인트마틴섬의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으로 날아가는 영상을 사용했는데요. 세인트마틴섬의 관광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그의 영상을 공유하며 현재 32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곧 유행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런 형식의 동영상을 올리고 있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여권을 보며 캐리어를 들고 무빙 워크를 통과하는 것 같은 영상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사실 이들은 공항에 간 것이 아니라 러닝 머신 위에서 영상을 촬영한 것입니다.
@kellyfrancis8 ♬ origineel geluid - jeroengortworst
@jeroengortworst Quarantine day 14 got me like... 😩😂 ##fy ##fyp ##foryou ##foryou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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