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여행 매너 7가지

일본은 가깝다는 장점과 더불어 입맛에 맞는 먹거리와 특유의 분위기로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최근에는 환율이 유리하고 항공권 역시 저렴하여 더욱 사랑받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일본은 우리와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문화는 다소 다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일본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여행 매너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식당


한국에서는 식당에 들어가면 비어 있는 자리를 찾아 앉으면 점원이 메뉴를 건네줍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식당 입구에서 점원이 안내해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비어 있는 자리에 앉는다고 하더라도 "비어있는 곳에 앉으세요"라는 허락을 받고 앉는 것이 좋습니다.

 

2. 계산


물건을 사거나 식사 후 계산을 할 때에는 돈을 손에서 손으로 건네주지 않습니다. 보통 테이블 위 작은 선반에 올려두어야 합니다. 직원의 손에 직접 건네주는 행위는 자기 아랫사람에게 하는 행동처럼 인식될 수 있어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됩니다. 만약 돈을 담는 선반이 없을 경우에는 테이블 위에 차곡차곡 정중이 쌓으면 됩니다.  

 

3. 신용카드


우리나라는 신용카드 보급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신용카드의 사용이 매우 흔해 간혹 카드의 서명이 갖는 효력에 대해 무감각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서명이 되어 있지 않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거나 커드 뒷면의 서명과 다르게 서명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우선 카드 사용 자체가 되는 가게보다 안 되는 가게가 많기도 하며 카드에 서명되어 있는 것과 다른 서명을 할 경우 승인을 거절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카드와 일치되는 서명을 해야 합니다.

 출처 : SBS 뉴스 화면캡처 

 

4. 대중교통


일본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만원 전철이나 버스에서는 등에 매는 가방을 손에 들어야 합니다. 서울에서도 출퇴근 시 복잡할 때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일상입니다. 사람이 좀 많다 싶으면 등에 메고 있는 백팩을 손에 들든지 땅에 내려놓아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탈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기본으로 깔려있습니다.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캡처

 

5. 에스컬레이터


우리나라에서 에스컬레이터에 탈 때 앞에 사람이 있다면 한 칸을 띄우고 탑승합니다. 하지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내려서 사람들이 많을 때는 바짝 붙어서 타게 됩니다. 일본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는 앞사람보다 두 칸 뒤에 서야 합니다. 즉, 앞사람과 나 사이에는 반드시 한 칸 이상이 비어 있어야 합니다. 앞사람이 바짝 붙어서 탄 것을 눈치채면 매우 불편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에스컬레이터에서는 도쿄 등 관동 지역에서는 왼쪽 편에, 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에서는 오른쪽에 서는 것이 암묵적인 룰입니다.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캡처

 

 6. 온천(목욕탕)


요즘 같은 겨울이면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가는 여행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온천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는 비즈니스호텔에도 목욕탕이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의 남탕처럼 탈의실에서 목욕탕에 들어가는 입구에 수건이 놓여있지 않습니다. 수건을 준비해서 온천이나 목욕탕 내부로 들고 들어가야 합니다. 만약 수건을 옷 보관함에 두고 오면 온천에서 나와 물이 흥건한 채로 탈의실에 가야 합니다.

 

7. 택시


일본 택시는 택시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힙니다. 평소 우리나라에서 택시를 타고 내리는 습관으로 인해 문을 강제로 열고 닫을 경우 장치 쪽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단, 앞 좌석은 수동이니 직접 열고 닫아야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