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꽤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일상 속에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두려움이 쌓이고 있죠. 혹시 어디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지는 않을지, 엘리베이터 버튼은 만져도 될지, 문 손잡이를 만져도 될지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물론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지만 '나도 모르게' '혹시나'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핸디에는 손가락 두개가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이곳이 손잡이의 역할을 하게 되죠. 그리고 위, 아래로 갈고리 모양이 있어 버튼을 누르거나 특히 문을 당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왼손잡이든 오른손잡이든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손이나 손목을 뒤틀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쉽게 세척할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한 것도 좋은 점이네요. 간단하면서도 많은 고민이 들어간 도구인 것 같습니다.
* Images :Matteo Zall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