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서 렌즈에 담은 '2020 마지막 초대형 플라워 슈퍼문' TOP 7

지난 7일 전 세계적으로 초대형 플라워 슈퍼문이 떠올랐습니다. 이는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 슈퍼문이라고 하네요. 슈퍼문 현상은 지구가 가장 가까워지는 때와 보름달이 뜨는 시기가 겹쳐서 보름달이 더욱 크게 보이는 현상인데요. 이때 달은 평소 보름달보다 10%~15% 정도 더 크게 보인다고 합니다. 이번에 떠오르는 슈퍼문은 '플라워 슈퍼문'이라고 부리는데요. 봄의 화려한 시작과 함께 떠오르는 꽃이기에 지어진 별칭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렌즈에 담은 '2020 마지막 초대형 플라워 슈퍼문'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1. 시애틀의 상징, 스페이스 니들 뒤로 뜬 슈퍼문입니다. 전망대에 서면 손에 잡힐 듯한 아름다움입니다. (@sigmas)


2. 영국 엘리에 있는 엘리 성당 위로 뜬 달입니다. 엘리 성당은 파란 불빛을 내뿜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jowlymonster)


3. 영국 웨일스 북부에 있는 이가른산 위에 얹혀 있는 것 같은 슈퍼문입니다. (@dgriffgallery)


4. 영국의 상징 중의 하나인 스톤헨지 위로 떠오른 슈퍼문입니다. 마치 스톤헨지 위에 달이 앉아있는 것 같습니다. (@stonehenge)


5. 아빠와 함께 달 구경을 온 두 아이들이네요. (@TanyaAbadnews)


6. 자유의 여신상과 플라워 슈퍼문, 그리고 비행기를 절묘하게 포착한 사진입니다. (@breaknpics)


7. 더블린의 외곽에 있는 마을인 샌디 코브 위로 떠오른 달입니다. 구름에 가려져 더욱 신비로운 자태를 뽐냅니다. (@Karljor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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