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면 다 되는 자본주의의 세계. 아마 정글에 이 세계를 비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돈으로 정글을 만드는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그리스 출신의 채리스 체비스입니다. 그는 어떻게 돈으로 정글을 만드는 것일까요? 바로 '지폐'를 이용해 모자이크 방식으로 동물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그는 여러 가지 지폐를 잘라 동물 초상화를 그리는데요. 달러는 물론 유로, 페소, 루블, 파운드 등의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폐는 물론 유로화가 도입되기 전 사용되었던 그리스의 화폐 드라크마, 이탈리아의 리라, 프랑스의 프랑, 세르비아의 디나르, 그리고 온갖 종류의 쿠폰과 증서를 가지고 작품을 완성한다고 합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