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후 열심히 일하다 점심 식사를 합니다. 이후에는 열에 아홉은 아마 낮잠을 조금 자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그러나 휴게실이 잘 갖춰져 있지도 않고, 책상에 엎드려서 자자니 속도 더부룩해진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 같네요. 이런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한 오피스 가구 업체에서 나섰습니다.
원래 전통적인 해먹은 두 개의 나무 사이에 매달거나, 근처에 있는 편리한 기둥에 매다는데요. 이 해먹은 나무 대신 책상에 매달려 있습니다. 이 해먹은 파우치에 보관할 수 있고 이 파우치는 해먹과 분리되지 않는데요. 해먹이 펼쳐져 있을 때 이 파우치에는 안경, 스마트폰 등의 소지품을 보관할 수도 있어 매우 용이하다고 하네요.
이 해먹은 18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내구성이 뛰어난 낙하산 원단으로 만들어졌는데요. 그러나 이 회사에서는 90kg의 제한을 두었습니다. 왜냐하면 기존에 있던 책상에 구조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 해먹의 가장 큰 문제점인데요. 이에 이 회사에서는 해먹을 사용할 수 있는 책상을 특별히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기존에 있던 책상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해먹에서 낮잠만 잘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책상 아래에서 편안한 자세로 노트북을 들고 들어가 작업도 할 수 있다고 이 제품의 상세 설명에 나와있네요.
이 제품은 현재 55달러에 판매 중이며 좋은 리뷰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