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두 배우, 알고 보면 5살 차이?

'연기자 김수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마 MBC 드라마 <전원일기>의 일용엄니 역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쪽진 흰색 머리의 할머니 역할이었던 김수미의 당시 나이는 불과 28세 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극중 김수미의 아들로 출연한 박은수는 실제로 김수미보다 4살이 많으며 김수미의 3년 선배라고 합니다.

이렇듯 영화나 드라마 속 나이와 실제 나이를 들으면 매우 놀라운 배우들이 있는데요. 이들이 배역에 너무나 잘 녹아들었기에 많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 Red friday에서는 유명한 영화 속 인물들의 놀라운 실제 나이 차이를 소개합니다.

뮤지컬 영화 <신데렐라 스토리 2>에 출연한 셀레나 고메즈와 드류 실리. 이 영화가 개봉될 2008년 9월 셀레나 고메즈는 16세, 드류 실리는 26세로 10살 차이였는데요. 둘 다 고등학생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 출연한 두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토마스 생스터는 성인과 어린아이로 출연했는데요. 사실 두 배우의 나이 차이는 5살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영화가 초연할 2003년 11월 키이라 나이틀리는 18세, 토마스 생스터는 13세였다고 합니다.

2014년 개봉한 영화 <매직 인 더 문라이트>에 출연했던 엠마 스톤과 콜린 퍼스. 극중에서 엠마 스톤은 콜린 퍼스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요. 2014년 8월 영화가 개봉할 당시 콜린 퍼스는 53세, 엠마 스톤은 25세로 28살의 나이 차이가 납니다.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서는 로코퀸 레이첼 맥아담스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레지나 역을 맡은 레이첼 맥아담스에게는 극중에서 어머니가 있었는데요. 어머니 역은 에이미 포엘러가 맡았으며 레이첼 맥아담스보다 불과 7살 많았다고 합니다.

영화 <알렉산더>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콜린 퍼렐의 어머니로 출연했습니. 그러나 안젤리나 졸리는 콜린 퍼렐과 한 살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영화 <호빗>에서 올란도 블룸의 아버지로 출연한 사람이 바로 리 페이스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올란도 블룸이 리 페이스보다 나이가 두 살 더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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