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에 '디즈니 한 스푼' 귀염뽀짝한 NBA 로고 SNS 화제

올해 초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많은 산업에 영향을 줬습니다. 스포츠계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경기를 관람하는 스포츠의 특성상 많은 프로 리그가 중단하기에 이르렀는데요. 미국 프로 농구(NBA)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3월 2019-2020 시즌 일정을 중단한 NBA는 약 4개월 만인 이달 말, 남은 일정 재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일정은 다소 특이한 방식으로 열립니다. 바로 올랜도 디즈니랜드에 22개 팀이 모여 10월까지 잔여 경기를 마무리하는 것이죠. 

이에 농구팬이자 디즈니의 팬인 한 아티스트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NBA 팀의 로고를 디즈니 버전으로 바꾼 것이었습니다. 바로 피비 윌리엄스(Phoebe Williams)입니다. 

윌리엄스는 불과 19살로, 호주에 살고 있는데요. 각 팀의 상징 색상과 디즈니 캐릭터를 적절히 섞어 귀엽고도 스포티한 로고를 만들어 냈습니다. 과연 그의 프로젝트는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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