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머리야..?' 네티즌 혼란에 빠트린 얼룩말 사진 한 장

착시를 일으키는 한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야생동물 전문 사진작가 사로쉬 로디(Sarosh Lodhi)의 사진입니다. 그는 케냐의 나록 지방에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매우 흥미로운 사진이 탄생했습니다.

그는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에서 많은 얼룩말들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이미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죠. 그리고 그는 두 마리의 얼룩말이 다가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둘의 교감을 기대했던 이 사진작가는 이 두 마리의 얼룩말에게 집중하고 있었죠. 그리고 이들은 점점 다가오더니 머리를 겹쳐 이런 이미지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사로쉬 로디의 친구이자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의 관리인인 친구 자신의 트위터에 이미지를 올리며 유명해졌습니다. 앞에 보이는 얼룩말의 머리가 과연 누구의 것인지 물어본 것이었죠.

사람들은 이 사진이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했지만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바로 왼쪽에 있는 얼룩말의 머리라고 하네요. 정말 재미있는 사진인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정답을 맞히셨나요? 

* 사진 출처 : @saroshlodhi /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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