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각 나라의 유명 맥도날드 메뉴 TOP 10

'맥도날드'라고 하면 '빅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나라에서만 판매하는 독특한 메뉴들도 있습니다. 어떤 메뉴는 지금까지도 잘 팔리는 반면 또 어떤 메뉴들은 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사라지기도 했죠. 

오늘 Red Friday에서는 각 나라의 독특한 맥도날드 메뉴를 소개합니다. 과연 어떤 나라에 있는 메뉴인지 추측해보세요!


1. 맥토스트 초콜릿


와플 모양의 주머니 안에 초콜릿이 들어 있습니다. 독일의 메뉴입니다.


2. 맥커리

빵으로 만들어진 그릇 안에 치킨 카레가 들어 있습니다. 누구나 예상했던 대로 인도의 메뉴였는데요. 지금은 사라졌다고 하네요. 그러나 아직도 '그린 칠리 케밥 난' '맥스파이시 파니르' 등의 독특한 메뉴는 남아있죠.


3. 맥랍스터

맥랍스터는 캐나다에서 볼 수 있었던 메뉴입니다. 그리고 현재도 여름 한정 메뉴로 일부 점포에서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4. 나시레막

코코넛 라이스, 튀긴 멸치, 오이, 달걀 훌이, 그리고 매운 삼발 양념을 얹은 나시레막은 말레이시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5. 맥크로켓

소고기를 사용해 만든 크로켓을 넣어 먹는 버거인 맥크로켓은 네덜란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네덜란드 국민 버거'라는 수식어도 가지고 있습니다.


6. 꼬르동블루 버거

치킨 패티, 베이컨, 비프 패티가 쌓여져 있는 꼬르동블루 버거는 폴란드의 메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현재 폴란드에는 '에스프레소 레모네이드' '초콜릿 마카롱' 등의 특별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7. 베이컨롤

베이컨롤은 케첩, 혹은 브라운 소스 중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요. 영국의 메뉴입니다.


8. 맥쉬림프

새우튀김 메뉴인 맥쉬림프는 러시아의 메뉴입니다.


9. 블랙앤화이트 버거

블랙앤화이트 버거는 중국에서 볼 수 있었던 메뉴입니다. 블랙 버거는 검은색 번과 소고기 패티로, 화이트 버거는 화이트 번과 닭고기 패티로로 만들어져 있죠. 이 버거는 중국의 음양 사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현지인들은 '흰색 버거를 먹은 이는 정부와 친해지고, 검은색을 먹은 이는 흑사회(중국의 폭력집단)에 연결되니 두 개를 다 먹어야 형통한다는 뜻으로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10. 마차 팥 레이어 케이크

마차맛 케이크에 팥이 콕콕 박혀있는 이 디저트 메뉴는 홍콩 맥도날드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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