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의 힘?' 실핀으로 시작해 중고거래로 맥북 프로 갖게된 여성

지난 2005년 캐나다의 카일 맥도널드(Kyle MacDonald)라는 남성의 프로젝트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빨간색 클립 하나로 2층 집을 구한 것이었죠. 그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14번의 물물교환을 통해 이를 이뤄냈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에 영감을 받은 한 여성이 15년이 지난 오늘 날에도 과연 물물교환으로 이를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바로 29세의 여성 데미 스키퍼(Demi Skipper)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실핀 하나로 집 갖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죠. 과연 그녀의 프로젝트는 어디까지 왔을까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1 실핀 → 귀걸이 ($10)



#2 귀걸이($10) → 마가리타 잔 4개 세트 ($24)



#3 마가리타 잔 세트 ($24) → 진공청소기 ($60)



 #4 진공청소기 ($60) → 스노우보드 ($95)



 #5 스노우보드 ($95) →  애플 TV 4K ($180)



 #6 애플 TV 4K ($180) → Boss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220)



 #7 Boss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220) → Xbox One + 게임 2개 + 컨트롤러 2개 + 센서바 ($320)



 #8 Xbox One + 게임 2개 + 컨트롤러 2개 + 센서바 ($320) → 맥북프로 2011 ($400)



#9 맥북프로 2011 ($400) → 캐논 카메라 세트 ($550)



# 10 캐논 카메라 세트 ($550) → 오프화이트 나이키 블레이저 ($750)



#11 오프화이트 나이키 블레이저 ($750) → 오프화이트 나이키 하이퍼덩크 



#12 오프화이트 나이키 하이퍼덩크 → 조던 1 리버스 셰터드 백보드



#13 조던 1 리버스 셰터드 백보드 → 아이폰 11 프로 맥스 ($1095)



#14 아이폰 11 프로 맥스 ($1095) → 2008 닷지 카라반



#15 2008 닷지 카라반 →  부스티드 보드 V3 플러스 ($1400)



#16 부스티드 보드 V3 플러스 ($1400) →  맥북 프로

그녀의 목표는 집을 한 채 갖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핀에서 시작해 노트북으로 온 것도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과연 그녀의 목표는 바람대로 잘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 사진출처 : @trademeproject / Instagram

@trademe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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