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난다..' SNS 화제된 디즈니 찐덕후 가족의 인테리어

누가 디즈니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단순히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에서 그치지 않고 이제는 문화가 되어 버린 디즈니 캐릭터들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얼마 전 엄청난 디즈니 사랑으로 집 전체를 '디즈니화' 시켜버린 한 가족의 인테리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헤르만슨스 가족입니다. 디즈니 인테리어를 주도한 사람은 이 집의 엄마 켈시 헤르만슨스(Kelsey Hermansons)입니다.

켈시 헤르만슨스는 각 방마다 각자 다른 디즈니 캐릭터를 테마로 삼아 집을 꾸몄습니다. 물론 디즈니 스토어에서 구매한 소품들도 사용되었지만 그는 중고 상점, 혹은 개인들이 공예품을 만들어 파는 웹사이트인 ETSY도 이용했다고 하네요. 켈시의 남편 에릭(Eric)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인어 공주'를 테마로 만든 화장실의 타일 작업과 조명 설치는 모두 그의 몫이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인테리어는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디즈니 덕후 가족들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요?

켈시는 모든 디즈니 테마의 방 중에서 신데렐라를 테마로 한 마스터 침실을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욕실은 인어공주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테마로 만들어졌죠. 니모의 모습도 보입니다.

또 다른 욕실의 모습인데요. 이 욕실은 알라딘을 주제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거실에는 릴로와 스티치 장식도 있습니다.

주방에는 미키마우스 매트가 깔려있네요.

재미있고 동화같은 소품들로 가득 차있는 집인데요. 어른들과 아이들의 동심은 물론 판타지까지 충족시켜주는 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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