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장 만들고, 촬영하고, 포즈 잡고' 혼자서 가성비 갑 화보 찍는 모델

멋진 화보 한 장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진 속에 있는 모델의 멋진 표정과 포즈 뿐만이 아니라 화보의 콘셉트를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의상을 준비하고, 메이크업을 하며, 세트장을 준비하고, 사진을 찍고 반사판을 드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죠.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혼자서 하는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혼자 할 뿐만이 아니라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어 더 화제가 되고 있죠.

킴벌리(Kihmberli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킴벌리 더글라스(Kimberly Douglas)입니다. 킴벌리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지만 예술을 사랑하고,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기에 이 작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킴벌리는 대학교에 다닐 때 스타일링 관련 수업을 들었는데요. 한 여성을 스타일링하고 포즈를 알려주며 자신이 직접 화보를 찍어볼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고 합니다. 카메라 뒤에서 남들을 도와주기보다는 직접 카메라 앞에 서겠다는 결심을 한 것이죠.

현재는 4년이 넘게 혼자서 세트장을 꾸미고, 사진을 촬영하며 모델링도 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자신이 카메라 앵글 안에 들어와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우왕좌왕했지만 현재는 색다른 포즈와 표정을 시도하고 거창하지 안흔 소품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에 희열을 느낀다고 합니다.

킴벌리는 자신이 실제로 사용하는 소품을 공개하는데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을 배치해 색다른 배경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고 멋진 화보를 만들어내는 킴벌리의 작품을 함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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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kihmberlie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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