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은 큰 골칫거리입니다. 값싸게 만들고, 가볍고 튼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생화학적 분해가 되지 않고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버리기에 심각한 환경 오염 문제를 야기하죠. 또한 플라스틱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를 사용해야 하기에 기후 변화 문제도 있습니다.
커리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기에 폐플라스틱을 작품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해양 생물, 혹은 먹을 거리를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그 위에 채색을 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플라스틱으로 만든 김밥을 보면 정말 먹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만큼 플라스틱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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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christinerosecurry /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