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여우'만 쫓아다닌 사진 작가가 3년 만에 찍은 놀라운 사진

3년 반 전 처음 카메라를 손에 쥐게 된 30세의 사진작가 이안 그란스트룀(Ian Granstrom)은 항상 자연을 좋아했기에 자연 경관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풍경이나 작은 새, 그리고 야생 동물 등을 찍었죠.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한 마리의 아기 붉은 여우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희미한 사진을 찍게 되었죠. 그리고 그는 붉은 여우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는 3년 동안 붉은 여우 생각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붉은 여우를 따라다니고, 붉은 여우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3년이 지난 후 그는 붉은 여우의 서식지를 알게 되었고 조심스레 다가갔죠. 그리고 붉은 여우들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여우들은 더 이상 이안 그란스트룀을 경계하지 않았고, 이에 그는 가까이서 붉은 여우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그는 붉은 여우 네 가족을 찍었는데요. 신비하고도 귀여운 여우들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듯합니다. 3년을 기다려 찍은 붉은 여우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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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photosysse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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