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마사지'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방송에 자주 출연해 카메라 앞에서 오래 생활하며 외모가 더욱 멋있어 보이는 현상을 뜻합니다.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들은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은 커버하며 외모를 더욱 발전시키곤 하죠.
#1
아리아나 그란데가 가수로 성공하기 전 니켈로디언의 틴 시트콤 <빅토리어스>에 출연해 '캣 발렌타인' 역할로 인지도를 쌓았는데요. 그때는 빨간 머리에 귀엽고 통통튀는 이미지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포니테일과 캣츠아이 메이크업은 그녀의 시그니처룩이 되었고, 태닝으로 섹시미까지 더했죠.
#2
카일리 제너가 입술에 심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어 '필러'를 맞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후 그녀의 립키트 사업도 승승장구하고 있죠. 외모 컴플렉스에 시달리던 소녀에서 지금은 당당한 사업가로 변모했습니다.
#3
2007년 그리고 2019년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입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블랙 스모키 메이크업에 톰보이룩을 즐겨입는데요. 타고난 락시크 무드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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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파격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로 활동하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는 원래 디즈니 채널 시트콤의 주인공이자 미국의 국민 여동생입니다. 그러나 2013년 머리를 짧게 자르고, 문제의 MTV VMA 퍼포먼스를 기점으로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였죠.
#6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원래 90년대의 아이콘인 보이밴드 엔싱크의 멤버였습니다. 그 때는 금발에 곱슬머리로 활동했었죠. 그리고 2002년 솔로 앨범을 발표한 그는 새롭게 헤어스타일을 바꿨습니다. 이미지가 많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네요.
#7
14살 때 음반 제작자와 계약을 하게 된 저스틴 비버는 당연히 나이가 들며 스타일이 바뀌었습니다. 데뷔 당시에는 청키안 운동화, 티셔츠에 가디건 등을 입었으나 지금은 자신이 직접 론칭한 브랜드의 의류를 입고 상체를 문신으로 뒤덮어 다소 색다른 이미지를 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