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매니아들의 상상 속에만 존재했던 초대형 초콜릿 분수가 실제로 대중들 앞에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초콜릿 박물관 '린트 홈 오브 초콜릿(Lindt Home of Chocolate)'에 위치하고 있는 분수입니다.
린트에서는 얼마 전 스위스 취리히에 초콜릿 박물관을 개장했습니다. 이곳은 무려 6천평에 이르는 공간인데요. 인터랙티브 전시회는 물론, 세계 최대의 린트 초콜릿 가게, 그리고 초콜릿을 사용해 만든 디저트와 음식을 파는 '초코테리아'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유명한 것은 로비에 있는 초콜릿 분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많은 네티즌들은 이 곳을 꼭 한 번 방문하고 싶다는 반응인데요. '초콜릿 당연히 먹으면 안되겠죠?' '초콜릿 덕후의 꿈의 공간'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이 풀려 세계 최대의 거대 초콜릿 분수를 실물로 영접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