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편안함과 패셔너블함은 반비례 관계라고들 합니다. 편안함을 추구하면 패션은 포기해야 한다는 뜻이죠. 그러나 얼마 전 이 공식을 깨트리고 불편하고, 패션도 영 꽝인 남성의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대만에서 촬영된 것인데요. 한 여성이 찍은 후 '선생님, 선생님은 전혀 안 불편하시겠지만, 그 셔츠를 입은 선생님을 보는 제가 다 불편하네요'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엉뚱한 홍보가 되기도 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단추가 잘 달려 있는 것을 보고, 이 남성이 어디서 셔츠를 샀는지 궁금해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