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하고 가는 펜촉만을 이용해 커다란 캔버스를 가득 채우는 작업은 생각만 해도 어렵고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작업을 통해 명성을 얻은 한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바로 이케다 마나부입니다.
놀라운 점은 이케다 마나부가 그림을 그릴 때 이런 세부 사항들을 미리 정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그린다는 것인데요. 그는 '자신의 세계관을 충실이 표현하는 것일 뿐'이라는 말로 자신의 작업 스타일을 소개했습니다.
과연 이케다 마나부의 작품은 어떤 모습일까요? 그림을 보면 볼수록 직접 한 번쯤은 보고 싶은 작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1 'Birth' 2013-2016
#2 'Meltdown' 2013
#3 'History of Rise and Fall' 2006
#4 'Foretoken' 2008
#5Drifter
#6 Gate
#7 Victim 2009
#8 Ice stream
#9 Ark
#10 Territory
#11 Existence
* 사진출처 : mizuma-art.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