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상징이라는데?' 코로나19 콘셉트 목걸이 출시 SNS 논란

지난 겨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며 이전에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것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는 물론 항공사에서는 목적지가 없는 비행 상품을 등장시키기도 했죠. 그리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코로나19로 인해 이 세상에 등장한 것인데요.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 모양의 목걸이'입니다.

이 목걸이는 '사이언스주얼리1824(Sciencejewelry1824)'라는 이름의 주얼리 브랜드에서 만든 것입니다. 브랜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곳의 액세서리는 분자 구조, 신체 부위, 혹은 과학 기구 등의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것인데요. 이곳의 신제품은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모양인 것이죠.

'코로나'라는 말은 라틴어로 '왕관'을 뜻하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입자 표면이 돌기처럼 튀어나와 있어 마치 왕관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즉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이름은 바이러스의 모양과도 연관이 있는 것이죠.

코로나 바이러스 목걸이는 18k 금도금 황동으로 만들어졌는데요. 펜던트와 함께 14k 금 도금 체인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저자극성 스털링 실버 버전도 있는데요. 이 펜던트에는 이에 어울리는 스털링 실버 체인이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브랜드에 따르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이 매일 일어나서 출근해야 하는 용기를 상기시키기 위해' 이 목걸이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좋은 의도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브랜드가 의도한 대로 이 펜던트를 복원력과 희망의 표시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 바이러스를 테마로 액세서리를 만드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많은 논란이 있는 가운데 이 제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금 도금 목걸이는 264.46달러에, 은 목걸이는 253.24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금 도금 목걸이는 4주에서 5주 정도 기다려야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목걸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목걸이를 보고 희망을 떠올릴 수 있으신가요? 

* 사진 출처 : Facebook @sciencejewelry18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