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진다는 뉴욕 거리 표지판 SNS 화제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번앤브로드(Burn & Broad)에서 귀여운 길거리 예술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잇츠어사인(It's a sign)입니다. 

'잇츠어사인'은 뉴욕의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표지판을 재미있는 이미지로 바꾸는 것인데요. 뉴욕의 상징인 사과에 웃는 얼굴을 그리거나, 뉴욕을 상징하는 NYC라는 알파벳이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고 안아주는 모습을 형상화하는 등 귀여운 콘셉트로 관심을 사로잡고 있죠.

번앤브로드는 팝가수 카디비(Cardi B) 그리고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함께 작업한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도시에 창의성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더하기 위해 이 표지판을 세웠다고 합니다. 휴대폰만 보며 길거리를 걷는 사람들이 잠깐 고개를 들어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라고 하네요. 즐겁고 경쾌한 색상인 노란색과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이미지로 만든 이들의 표지판을 함께 감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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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burnand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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