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젖소 패션으로 등장한 팝가수, 특별한 이유가 있다?

팝스타 케이티 페리를 아시나요? 톡톡 튀는 의상, 메이크업 그리고 퍼포먼스로 많은 사람들의 사라을 받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케이티 페리는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올란도 블룸의 아이를 임신해 얼마 전 출산을 했는데요. 출산 후 다시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으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케이티 페리는 독특한 패션 감각으로 현재 구두 브랜드도 론칭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트렌드세터이기도 한데요. 얼마 전 독특한 옷을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젖소 모양의 옷을 입고 나온 것이죠.

그녀가 입은 의상은 챙이 넓은 모자, 손가락이 없는 장갑, 끝이 뾰족한 펌프스, 그리고 퍼프 소매와 트레인이 인상적인 의상이었는데요. 이 의상은 크리스찬 시리아노가 케이티 페리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이었습니다. 케이티 페리의 SNS 포스트에 의하면 이 의상은 케이티 페리가 모유 수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것이라고 하네요. 

네티즌들은 케이티 페리가 모유 수유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고자 젖소 무늬를 선택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는데요. 케이티 페리 또한 젖병 모양의 이모티콘을 사용해 네티즌들의 추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네요.

한편 케이티 페리의 모유 수유 패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지난 8월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에서 후보에 지명되었는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집에서 수유 브라와 산후 언더웨어를 입고 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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