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클라우디아 쉬퍼(Claudia Schiffer)를 아시나요? 클라우디아 쉬퍼는 1970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태어나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를 주름잡은 슈퍼 모델입니다. 클라우디아 쉬퍼는 얼마 전 50번째 생일을 맞았는데요. 매우 특별한 선물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바비를 만드는 마텔사(Mattel)에서 특별 제작한 클라우디아 쉬퍼 바비 인형이었습니다.
한편 마텔사에서 바비 인형을 제작해준 것은 클라우디아 쉬퍼뿐만이 아닙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의 모습을 본뜬 바비인형을 선물로 받았는데요. 과연 어떤 스타들이 바비인형으로 다시 탄생했을까요?
#1 제니퍼 로페즈
현재 51세인 제니퍼 로페즈는 2012년 오스카 시상식에서 주하이르 무라드의 드레스를 착용하고 나타나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텔사에서는 이 모습을 재현해 바비인형을 만들었죠. 제니퍼 로페즈의 하이번 또한 재현했네요.
#2 하이디 클룸
#3 케이티 페리
케이티 페리의 컵케이크 드레스를 재현한 바비 인형입니다. 지금까지의 의상 중 가장 손이 많이 간 것으로 보입니다.
#4 젠데이야
2015년 오스카 시상식 때 드레드락 헤어와 함께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젠데이야의 모습입니다.
#5 지지 하디드
2016년 토미힐피거의 런웨이에 오른 지지 하디드의 모습을 재현한 바비 인형입니다. 지지 하디드는 짧은 반바지에 네이비 색상의 후드 티셔츠를 입었는데요. 약 1년 후 TommyXGigi 바비 인형이 탄생했습니다.
#6 셰어
1989년 'Turn Back Time'의 뮤직비디오에 나온 스타킹 의상을 재현한 바비 인형입니다. 이 의상은 당시 방송사에서 방영을 거부할 만큼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의상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고, 바비에서도 이 의상을 입은 셰어의 모습을 인형으로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