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고, 절벽에 매달리고..' 저세상 웨딩 사진 모음 TOP7

일생에 한 번만 찍을 수 있는 웨딩 사진. 누구나 특별하고 멋진 웨딩 사진을 남기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웨딩 사진으로 무리수를 둔 세계의 많은 신랑 신부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제정신으로는 절대 찍을 수 없을 것 같은 세계의 독특한 웨딩 사진을 소개합니다.


#1


부부 사이에서 '신뢰'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신뢰의 문제를 사진으로 표현한 한 커플의 웨딩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용감한 이 신부는 신랑이 잡아주는 손에만 의지해 절벽에 매달려 있는데요. 신부의 발아래에는 120미터의 절벽이 있어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사실 촬영 당시 이 신부는 안전장치를 착용한 채 사진을 찍었고, 이후 포토샵으로 안전장치가 보이지 않게 수정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당시 초당 20미터의 바람이 불고 있었기에 그리 쉬운 촬영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2

2018년 결혼식을 올린 커플의 웨딩 사진입니다. 이들의 드레스 자락은 불타고 있고 이들은 이는 신경도 쓰지 않고 서로를 지긋이 마주 보고 있네요. 이들은 드레스에 연료를 들이붓고 촬영을 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조금은 불안했다고 합니다.


#3

2016년 결혼식을 올린 러시아 커플의 웨딩 사진입니다. 이들의 사진에 등장한 곰은 '스테판'이라는 이름의 곰이라고 하는데요. 전문적으로 영화에 출연하고, 모델 화보 촬영에 동원되며, 결혼식에도 참석하는 전문 모델이라고 합니다.


#4

마음을 녹이는 웨딩 사진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요? 이들은 하와이 화산에서 결혼식 스냅 사진을 찍기 위해 밤부터 6.5km를 등산해야만 했습니다. 이들은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고, 갈라진 틈 사이로 용암을 볼 수 있는 곳에서 웨딩 촬영을 하는데 성공했죠.


#5

야외 웨딩 촬영이 잡혀있다면 누구나 날씨가 좋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커플은 오히려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해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하네요. 바로 커플의 뒤로 토네이도가 잡힌 것입니다. 


#6

이 커플은 매우 특별한 결혼 장소를 선택했습니다. 바로 협곡 바닥 위로 매달린 그물이었습니다. 그물은 120미터 상공에 떠있었습니다.


#7

중국 후난성 웨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스니우자이 공원에 건설된 유리 다리에서 잊지 못할 웨딩 사진을 찍고 있는 커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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