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은 사람 가면 벗는 원숭이' 올해의 야생 동물 사진 수상작은?

세계에는 수많은 종류의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진 공모전은 바로 '야생 동물'을 주제로 한 것입니다. 

매년 독일자연사진협회(The Gernam Society for Nature Photography, GDT)에서는 유럽 야생동물 사진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도 38개국에서 총 19,000장 이상의 사진이 출품되었죠. 그리고 10월 22일 드디어 우승작 및 수상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시상식이 열렸다고 하는데요. 과연 GDT에서 뽑은 올해의 야생 동물 사진은 어떤 모습일까요? 야생 동물의 아름다움뿐만이 아니라 이들의 아픔까지 담았다는 수상작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 올해의 우승작 : 원숭이의 가면 (by Jasper Doest)

도쿄 북부의 한 사케집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공연을 하는 도중 인간 모양의 가면을 벗는 원숭이의 모습을 촬영했네요. 이 사진은 야생 동물과 자연을 다루는 인간들의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며 전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새 부문 우승작 : 펭귄의 방어 (by Ben Cranke)



# 식물 부문 우승작 : 꽃피는 사막 (by Marco Gaiotti)



# 인간과 자연 부문 우승작 : 공감 (by Marcus Westberg)



# 자연의 스튜디오 부문 우승작 : 은하수 (by Thomas Hempelmann)



# 수중 세계 부문 우승작 : 고래의 모유 (by Mike Korostelev)



# 14세 이하 젊은 사진작가 부문 우승작 : 역광 (by Andres Domingues Blanco)



# 본선 진출작 : 밤의 사냥꾼 (by Jonas Classon)



# 본선 진출작 : 대나무 숲의 정기 (by Agorastos Papatsanis)



# 본선 진출작 : 크랩 로드 (by Tom Schandy)



# 본선 진출작 



# 본선 진출작 : 늪지의 색상 (by Mauro Battistelli)



# 본선 진출작 : 기이한 만남 (Hannes Klostermann)



# 본선 진출작 : 새로운 등대지기 (by Audun Rikardsen)

* 사진출처 : gdtfot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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