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딸도 입었다!' 2020년에 다시 돌아온 90년대 가죽 재킷 패션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요즘 패션계를 가장 잘 나타내는 말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오늘 소개할 패션 아이템도 '뉴트로' 무드로 많은 패션 피플들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바로 '가죽 블레이저'입니다.

요즘 핫한 스타들 중의 스타 벨라 하디드, 헤일리 비버, 그리고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등의 셀럽들은 가죽 블레이저를 즐겨 입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가죽 블레이저를 입기 30년 전 이미 위노나 라이더, 신디 크로포드 등의 패셔니스타가 이미 가죽 블레이저를 입었죠.

과연 90년대 가죽 블레이저는 어떻게 스타일링 되었을까요? 그리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들은 어떤 스타일링을 보여줬을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90년대 톱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공항패션입니다. 시크한 검은색 레더 블레이저에 빈티지 진을 매치했는데요. 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브라운 컬러를 적절히 조화 시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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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레저 재킷 러버. 바로 기네스 펠트로입니다. 기네스 팰트로는 이 검은색 블레이저를 정말 사랑했는데요. 이 옷을 입고 찍힌 파파라치 사진이 정말 많이 있었죠. 심지어는 시상식 드레스에도 입었습니다.


#3

레더 바이커 재킷으로 락시크 무드를 보여준 드류 베리모어의 모습입니다. 간편하게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재킷을 걸쳤는데요. 십자가 목걸이와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드류 베리모어와 비슷한 재킷을 더욱 여성스럽게 소화한 케이트 모스입니다. 


#5

블랙 컬러의 가죽 재킷 안에 블랙 컬러로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어 더욱 경쾌함을 더한 위노나 라이더의 모습입니다.


#6

여기부터는 30년이 지난 지금 핫한 스타들의 가죽 재킷 스타일링입니다. 먼저 뉴트로룩에 빠질 수 없는 모델 벨라 하디드인데요. 커다란 후프 링을 함께 매치해 90년대 무드를 살렸습니다.


# 7

흰 티셔츠 + 가죽 재킷의 조합은 여기서도 빠지지 않습니다. 브라운 컬러의 가죽 재킷과 빈티지진의 조화가 잘 어울립니다.


# 8

이번에는 블랙 컬러의 롱 코트입니다. 이번에도 또한 빈티지 진으로 스타일링 했습니다.


# 9

바게트백 + 버킷햇으로 뉴트로 무드를 듬뿍 담은 벨라 하디드의 스타일링입니다.


#10

오버사이즈 재킷을 입고 허리를 질끈 묶었네요. 액세서리의 활용이 돋보입니다.


#11

오버사이즈 재킷에 하의 실종 패션, 그리고 흰색 부츠로 시선 강탈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12

떠오르는 금수저 신예 모델 카이아 거버입니다. 카이아 거버의 어머니는 앞서 소개한 신디 크로포드인데요. 엄마가 입었을 법한 가죽 재킷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며 세련미를 내뿜고 있습니다. 


#13

오버사이즈 가죽 재킷을 입은 켄달 제너입니다. 스니커즈로 경쾌함을 더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오버사이즈 재킷, 빈티지 진, 그리고 흰색, 검정색 등의 무지 티셔츠와 함께 가죽 재킷을 연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버킷 햇, 후프 이어링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완벽한 90년대 스타일의 가죽 재킷 스타일링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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