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홍수나자 목숨 걸고 강아지 살린 남성 SNS화제

태풍이나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가 닥치면 사람이나 동물 할 것 없이 많은 피해를 입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자연 재해에 가장 취약한 것은 아마 길거리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얼마 전 필리핀에서도 태풍 '밤꼬'가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이 태풍으로 인해 최소 67명이 사망할 정도로 피해가 컸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긴박하고 어려운 순간에도 마음이 따뜻한 한 남성의 행동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의 행동은 영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 속의 장소는 태풍으로 인해 홍수가 났습니다. 집은 잠기고 흙탕물은 거세게 흐르고 있었죠. 그리고 그 가운데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한 건물의 기둥을 붙잡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건물 안에서 무엇을 찾고 있는 것 같았는데요. 건물의 안쪽으로 들어가 무언가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 남성이 찾던 것은 바로 강아지였습니다. 이 강아지는 물이 불어나자 오고 가도 못하고 건물 안에 있었던 것이었는데요. 이 남성은 강아지와 함께 헤엄쳐 안전한 곳으로 왔습니다. 이 남성이 뛰어든 곳은 수심 1.8미터 이상인 곳이라고 하는데요. 거센 물살에 자신의 목숨이 위험할뻔했지만 용감하게 물속으로 뛰어들었네요.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있는데요. 태풍으로 터전을 잃었지만 강아지를 살려준 이 남성에게 축복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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