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은 매우 쉬운 것처럼 들리지만 그리 쉬운 일 만은 아닙니다. 인체를 그릴 때는 물론 모양과 비율에 대해 알아야 하지만 이것이 다는 아니기 때문이죠. 사람의 인체는 매우 복잡한 골격과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 몸에는 약 650개의 골격 근육이 있다고 하는데요. 인체를 그린다는 것은 이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그의 수업 장면이 SNS에 공유되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의 스킬, 그리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정밀성, 그리고 박식한 해부학 지식이 한꺼번에 발휘되며 멋진 그림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한편 인체 해부학 그림은 고전 회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빈치, 미켈란젤로, 렘브란트 등 많은 유명한 화가들은 인체를 묘사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죠.
그의 작품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선생님 열정이 여기까지 느껴져요' '명화가 선생님께서 직접 가르치시다니' '순수한 아름다움이네요. 진짜 잘 그리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