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생역전!' 유기견이었지만 지금은 옷값만 1500만 원 써요

마치 톱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와 같은 화려한 견생을 누리고 있는 한 강아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프레슬리(Presley)입니다.

프레슬리가 3개월이었을 때 지금의 주인 레베카 쉘튼(Rebecca Shelton)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아기 때 구조되었고, 새로운 가족을 찾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레베카 쉘튼은 이 당시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요. 어머니는 레베카 쉘튼이 가족을 찾기 바랐고, 레베카 쉘튼은 운명적으로 프레슬리를 만났죠.

레베카 쉘튼의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 엘비스 프레슬리였습니다. 이에 이 3개월된 치와와믹스견에게 '프레슬리'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레베카 쉘튼은 현재 부동산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꽤 수입이 괜찮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에 그녀는 프레슬리를 위한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프레슬리가 한 번 입었던 옷은 절대 다시 입히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지금까지 1500만 원 이상의 옷을 샀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번 입은 옷은 다른 강아지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습니다. 프레슬리는 현재 자신만을 위한 개인 디자이너가 있고, 옷장에는 최신 유행의 옷들이 즐비하다고 하네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레베카 쉘튼은 프레슬리를 강아지 경연 대회에 출전시키기 위해 많은 돈을 쓴다고 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다니고, 호텔에서 숙식하며, 비싼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도 하죠. 프레슬리는 모든 행사에서 멋진 옷을 입고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데요. 프레슬리는 항상 자신이 골라준 옷을 입고 사람들의 시선을 즐긴다고 하네요.

'견생역전'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인생을 살고 있는 프레슬리인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프레슬리 부럽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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