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왕자비' 메건 마클이 베이비샤워 했다는 미국에서 가장 비싼 호텔은 어디?

출처 : Instagram @themarkhotelny

 

미국의 폭스뉴스에 따르면 영국 왕실의 왕자비 메건 마클이 초호화 베이비샤워를 했다고 합니다. 4월 출산 예정인 마클의 베이비샤워는 그녀의 절친이자 스타일리스트가 계획했으며 많은 셀럽들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베이비샤워는 어디서 했을까요? 영국이 아닌 바로 미국의 뉴욕입니다. 이 이벤트의 장소 또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영국 왕실의 왕자비, 메건 마클이 베이비샤워를 한 곳이 어딘지 소개합니다.

 

 

1. 하룻밤에 8,500만원짜리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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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건 마클의 베이비샤워는 뉴욕의 5성급 호텔, 더 마크 뉴욕에서 열렸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넓고 가장 비싼 방인 그랜드 펜트하우스 스위트(Grand Penthouse Suite)에서 열렸는데 이곳은 하룻밤에 $75,000, 한화로 약 8,50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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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넓은 펜트하우스로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개의 치실, 4개의 벽난로, 6개의 욕실, 2개의 파우더룸이 있습니다.

 

 

2. 누가 참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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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베이비샤워에는 그녀의 절친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드라마 '수트'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 조지 클루니의 아내인 아말 클루니,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 그녀의 스타일리스트, 헤어디자이너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베이비샤워에서는 일반적으로 하는 게임(산모 배 둘레 맞추기, 성별 맞추기, 출산 관련 워드 스크램블) 대신에 호스트와 게스트가 함께 꽃꽂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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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트 갈라(MET Gala)로 더 유명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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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 갈라'를 아시나요? 메트 갈라는 매년 5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자선 파티입니다. 초청받은 사람만이 참석할 수 있고 이 사람들은 3만 달러의 좌석을 사야 합니다. 호텔 더 마크 뉴욕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메트 갈라에 참석하는 많은 셀럽들은 이곳에서 박물관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메트 갈라가 열리는 날 호텔 앞은 레드카펫이 깔리고 경호 라인이 생기며 수십 명의 기자가 호텔을 나서는 셀럽들의 사진을 찍습니다.

 

 

4. 베컴 부부의 단골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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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랭 스타 셰프 장 조지(Jean Georges)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 식당은 베컴 부부의 단골 식당이라고도 하네요.  

 

5. 나도 예약할 수 있을까?


일반인도 이 호텔에 머무를 수 있을까요? 당연히 가능합니다. 가장 저렴한 방은 하룻밤에 650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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