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1월 오스트리아의 산 정상에서 남근상이 발견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남근상은 누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세웠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죠. 그러나 해발 1893미터의 알프스 봉우리 웻셔에 오른 등반가 마리카 로스가 이를 발견했고, 사진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2미터의 남근상이 없어졌습니다. 대신 곰돌이가 동상이 하나 서있네요. 이 곰돌이 동상 또한 마리카 로스가 발견한 것인데요.
* 사진출처 : @MarikasBergUndNaturerlebnisse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