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도 있다?' 유명하지만 현지인들은 절대 가지 않는다는 유명 여행지 TOP 5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 하는 상징적인 곳입니다. 모든 관광 도시에는 상징적이고 꼭 가봐야 하며 누구나 아는 장소가 있는데요. 이에 거의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이 장소에 굳이 안 가보고 싶더라도 한 번쯤은 가보게 됩니다. 

그러나 현지인들은 굳이 가지 않아도 된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곳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유명하지만 꼭 가지 않아도 된다는 관광지 5개를 소개합니다.


1. 샹젤리제 거리 (프랑스 파리)

멋과 낭만이 가득한 곳 파리에 간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는 곳. 바로 샹젤리제 거리입니다. 이 거리는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 명품 브랜드 매장들과 화려하고 비싼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있는데요. 

파리지앵들은 일부러 이곳을 방문하는 일은 없다고 하네요. 샹젤리제 거리의 낮은 인생 샷을 남기고 싶어 하는 인스타그래머들과 명품 쇼핑백을 든 관광객들로 넘쳐납니다. 그러나 밤에는 다소 위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해가 지면 센 강을 따라 걷거나 마레 지구를 걷는 것이 더 좋다는 조언을 하고 있네요.


2. 메이드카페 (일본 도쿄)

일본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 중 특히 비아시아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중의 하나는 메이드 카페입니다. 그러나 사실 일본 현지인들은 그리 추천하지 않는 곳이죠. 

특히 메이드 카페의 많은 방문객들이 카페의 콘셉트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성적인 것을 기대한다고 하는데요. 전혀 그런 곳이 아니라고 합니다.


3. 파타야 해변 (태국 파타야)

태국 전역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파타야의 해변은 그리 아름다운 곳은 아니죠. 

물론 방콕 근처에 있다는 지리적 이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파타야 해변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해수욕을 즐기고 싶다면 차라리 푸켓으로 가는 것이 낫습니다.


4. 마리나베이샌즈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상징이기도 한 마리아베이샌즈 호텔입니다. 특히 이곳의 인피니티 풀은 매우 유명합니다. 

그러나 이 수영장은 사람들로 인해 너무 붐비고 음식의 가격도 비싸기에 그리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5. 명동 (대한민국 서울)

외국인들이 쇼핑을 하기 위해서 꼭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명동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명동보다 더 나은 쇼핑 장소는 많이 있죠. 인사동이나 익선동, 혹은 강남, 홍대, 코엑스몰 등에서 쇼핑을 하면 더욱 여유롭고 현지인들의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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