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호수에 빠진 한 골댕이의 구출 작전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날 기온은 섭씨 영하 16도였습니다. 살을 에는 추위였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골든 레트리버 강아지가 주인과 함께 산책을 나왔다가 우연히 강아지가 호수에 빠졌고, 주인의 신고로 경찰 두 명이 출동했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호수 끝 얼음에 겨우 앞발을 지탱하고 있었는데요. 한 경찰관이 강아지의 앞발을 가까스로 잡았고, 이 경찰관은 추위와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강아지를 물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결국 주인과 재회할 수 있었죠.
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겨울철 산책 시 이런 일이 생기기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구조가 된 이후에도 강아지도 저체온증이나 동상이 걸릴 수 있기에 후속 조치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