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끌려고 죽은척하는 고양이에게 집사가 한 일은?

사람들과 사람들의 관심을 너무나 좋아하는 한 고양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영국 잉글랜드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 밴베리에서 집사 레슬리 사우덤과 함께 살고 있는 롤리(Lolly)입니다.

롤리의 취미는 죽은 척하기인데요. 눈을 한쪽만 감고 혀를 밖으로 낸 채 꼼짝도 하지 않고 마치 죽은 것처럼 길거리에 누워있네요. 롤리의 모습을 본 많은 사람은 롤리가 혹시 끔찍한 사고를 당하거나, 죽은 것이 아닐까 걱정하며 롤리를 쳐다보곤 하는데요. 사람들이 롤리를 도와주려 하면 그때서야 롤리는 갑자기 일어나 사람들을 깜짝 놀래키곤 합니다. 롤리는 사람들의 관심을 다 끌면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자리를 유유히 뜨곤 한다고 하네요.

롤리의 집사 레슬리 사우덤은 롤리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는데요. 롤리 때문에 너무 깜짝 놀라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마을 구석구석에 전단지를 붙여야 했습니다. 전단지에는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롤리에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길가에서 죽은 척하는 거죠. 저는 나이가 많아요. 그래도 제 걱정은 하지 마세요. 동네 수의사 선생님들이 저의 주인을 알고 있답니다. 정말 제 걱정이 되신다면 우리 엄마에게 전화하세요라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레슬리 사우덤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어 혹시 롤리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이쪽으로 연락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두었습니다.

롤리는 현재 레슬리 사우덤, 남편, 13세와 12세 아이들, 그리고 다른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학교 가는 길에 집이 위치해 있어 롤리는 많은 아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롤리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얼마나 관심받고 싶으면’ ‘졸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롤리가 길거리에 방치되어 있다 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된다는 사람들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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