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아버지가 찍은 사진을 프로젝트로 틀어놓고 사진에 얽힌 이야기를 들었던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의 사진, 그리고 자신을 포함한 아이들의 사진을 따스한 시선으로 찍었는데요. 이 소녀는 그 시간을 너무나 사랑했죠. 그리고 이 소녀는 자라 사진 작가가 되었습니다. 바로 캐서린 판비앙코(Catherine Panbianco)입니다.
캐서린 판비앙코는 어머니와 오래된 아버지의 사진을 보며 한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아버지가 찍은 사진 장소에 똑같이 가서 현재의 장면과 과거의 사진을 한 프레임 안에 담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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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panebiancophotos / Instagram